- 당선작 48점 시상, 신체적 약자를 위한 제주 여행 환경 개선 사업 추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과 (사)제주올레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제주여행 환경 개선을 위한 ‘누구나 여행’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누구나 자유롭게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신체적인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편리한 제주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전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현장 접수(제주올레 여행자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고, 1인(팀) 1점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작 중 대상(50만원) 1점, 우수상(30만원) 2점, 장려상(10만원) 5점, 참가상(1만원) 40점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추후 신체적 약자를 위한 제주여행 환경 개선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복권 및 제주올레 홈페이지(dhlottery.co.kr, www.jejuolle.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행복권 조형섭 대표는 “복권 판매를 통해 조성된 복권기금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에 지원되고 있으며,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복권은 지난해 NGO 단체(메이크어위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피플, 따뜻한하루, 한국해비타트)들과 손잡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