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하루에 2천만원 후원...300명에게 ‘따스함 키트’ 지원
- 어린이·청소년 꿈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동행’ 일환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김세중)은 (사)따뜻한하루(대표 김광일)와 함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등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와 청소년 꿈을 응원하는 동행복권의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동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동행복권은 협약을 통해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따뜻한하루는 생리대 4개월치, 파우치, 위생팬티로 구성된 ‘따스함 키트’를 취약계층 청소년 300명에게 지원하게 된다.
동행복권 조형섭 대표는 “생리대 구매가 힘든 경제적 상황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이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들이 언제나 당당하고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따뜻한하루 김광일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가장 도움이 시급한 지역아동센터를 선별해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복권은 공익 목적의 복권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피플 등과 후원 협약을 맺고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아동·청소년 자립역량강화, 저소득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