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동행복권] 저소득·소외계층 위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봉사
- 기획재정부 김완섭 차관 및 행복공감봉사단장 배우 김소연 등 약 120명 참여
- 김장봉사 후,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31일 서울시 강서구 기쁜우리복지관에서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철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저소득・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고, 복권의 기본 가치인 기부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기획재정부 김완섭 제2차관,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김소연 배우,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으로 모인 봉사단원들은 약 1,500포기(3,000kg)의 김장김치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담갔다. 조를 나눠 미리 절여 둔 배추에 파·마늘·소금·고춧가루 등 갖은 양념으로 만든 속을 채워 넣었다. 이후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저소득·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의미하는 ‘행복공감’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65회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