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김윤상 차관 및 배우 정해인, 봉사단 등 100여 명 현충원 묘역정화 실시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 기억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김윤상 제2차관)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6월 13일(목) 행복공감봉사단의 세 번째 봉사활동을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의 묘역을 정화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정해인 배우, 봉사단원, 복권위원회 위원 및 기획재정부 청년인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어 김윤상 차관과 행복공감봉사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와 순직자가 안장된 국립서울현충원 제30·31묘역에서 총 2,479위(제30묘역 1,236위, 제31묘역 1,243위)의 비석을 닦고 시든 꽃 및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2008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69회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