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단, 공연관람·산책·체험학습 등 시각장애아동과 공감의 시간 가져
- 기획재정부 김윤상 차관 및 배우 정해인 등 약 60여 명 참석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김윤상 제2차관)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30일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맹학교를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의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의 제약을 딛고 학업을 이어가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시각장애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정해인 배우, 봉사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공연관람, 산책, 체험학습 등을 통해 참여아동들과 공감을 나눴다.
김윤상 차관은 시각장애아동들과 함께 ‘피오키오야 노올자’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가올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산책, 촉감 놀이 등 체험학습을 참여아동과 함께하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의 나눔가치를 알리는 자원봉사단으로, ‘행복공감’을 모토로 현재까지 총 68회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