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최상대 차관 및 행복공감봉사단장 배우 김소연 등 약 30여 명 참석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소연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의 2023년 첫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잡곡 1톤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550명분의 밥, 국, 반찬을 준비해 점심 식사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공감봉사단원들은 따뜻한 밥 한 끼를 정성스럽게 대접하기 위해 재료 손질과 조리 등 식사 준비부터 배식활동, 식사 후 설거지를 비롯한 마지막 뒷정리까지 책임지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봉사활동에 앞서 최상대 차관은 밥퍼나눔운동본부 대표 최일도 목사를 만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밥퍼 활동에 감사를 표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의미하는 ‘행복공감’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61회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