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김윤상 차관 및 배우 박하선 등 100여 명 참석, 홍보대사 위촉
- 일교차 큰 3~4월, 저소득 소외계층의 추위 걱정 덜고자 연탄 및 생필품 전달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김윤상 제2차관)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이 오는 4일(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큰 일교차와 꽃샘추위가 있는 3~4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외계층들의 추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연탄과 생필품을 전하며, 복권이 갖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김윤상 제2차관은 봉사활동에 앞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새로 선정된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박하선 배우와 행복공감봉사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이어진 봉사활동에는 김윤상 제2차관, 복권위원회 민간위원, 복권홍보대사 겸 18기 행복공감봉사단장 박하선 배우, 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 중 연탄 4천장은 이날 봉사단원들과 함께 개미마을 20가구에 가구당 2백장씩 직접 전달했다.
앞으로도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