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 이상 성인 남녀 대상,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앞 광장에서 진행
- 복권 과몰입 예방법, 건전구매 서약 등을 통해 건전한 복권문화 알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앞 광장에서 ‘2024 건전 복권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진행한 이 캠페인은 복권 구매가 가능한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복권 과몰입 예방법 안내, 건전구매 서약 등을 통해 건전한 복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대형 캠페인은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 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을 통해 전전한 복권문화가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자체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복권 OX 퀴즈, 건전구매 서약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복권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왔다.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김정은 본부장은 “복권은 과몰입하지 않고 소액으로 즐긴다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는 건강한 레저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행복권은 건전 복권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경주, 대전, 충주 등 전국에서 건전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끝>